35세 에서 40세이후라면 가족력도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
현재의 상황은 통증이 있는것으로 봐서는 치열에의한 출혈일가능성이 높습니다.

================ 오롤라 님의 글 ================

안녕하세요.

제가 5일후에 미국으로 장기간 출타를 나가게되서.

예방주사 이런거 다 맞고 했는데.

가끔 너무 큰 변을 보면 항문이 약간 찢어지는 느낌이

드는거 같기도 하고. 약간 피도 나긴하는데.

꽤 오래되었습니다. 한 5년 넘었는데요. 그동안 사는게 크게

불편이 없고 물 잘마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면

그렇게 큰 대변을 볼일이 일년에 몇번 없어서요;;

사실 치질 보다 제가 걱정되는건.

이게 치질로 인해서 피가 나는게 아니라

직장암같은 걸로 피가 나는게 아닌지 좀 걱정이되서요(큰아버지 직장암 이력있음)

그래서 큰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여쭤보니

직장암은 촉진검사(?) 같이 간단하게 시간도 오래안걸린다고

그러던데요. 검사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걸리고

무슨 치질이있는지 여부와 직장암 여부를 알려면

어떤 검사를 받아야하고 검사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?

또 검사 받고 생활에 불편은 없나요?

가장 시간이 적게걸리고 편한 검사가 뭐 있나요?

치질의 치료는 심각한게 아니라면(죽는게아니라면) 한국에

귀국후 받을 예정입니다.

감사합니다.